상주시 모동면, (주)주목씨지알과 지역발전후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상주시 모동면, (주)주목씨지알과 지역발전후원 업무협약 체결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12.11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창희)와 ㈜주목씨지알(대표 박수성)은 12월 10일 오전 10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사회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후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모동면장, ㈜주목씨지알 박수성 대표 이사를 비롯해 모동면 직원, 마을 이장, 주목씨지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 거주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후원 금액과 계획 설명, 후원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지역발전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목씨지알은 2017년 4월에 충북 괴산에서 상주 모동 지역으로 이전한 기업체로 인조잔디, 골프매트, 카페트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인조잔디 전문기업이며, 현재 25명의 직원을 두고 금년도 매출액이 약 90억 원으로 추정되는 건실한 기업이다. 

최근 상주지역은 인구감소와 지역경기 침체, 기업유치의 어려움 속에서 시의 존폐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유도, 기업투자 유치 등 행정력을 총 결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기에 ㈜주목씨지알이 지역발전 후원 업무협약으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을 후원한다는 것은 우리 지역 사회 취약계층과 기업체 상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친환경 인조잔디 전문기업인 주목씨지알이 우리 지역에 후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회사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의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