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BTS와 수익배분 갈등 사실무근"…JTBC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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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BTS와 수익배분 갈등 사실무근"…JTBC에 사과 요구
  • 강미화 PD
  • 승인 2019.12.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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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

방탄소년단(BTS)이 수익 배분 문제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JTBC 보도에 대해 빅히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빅히트는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방탄소년단 및 부모님들은 당사를 상대로 소송을 포함한 어떠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일부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방탄소년단 부모님들이 두 달 전 강북의 한 로펌에 전속 계약 중 일부 사안(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내용)에 대해 법적 내용을 문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는 실질적 의뢰로 이어지지 않았고, 해당 로펌도 공식적인 자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과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며 "설사 이 사안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수준의 계약서상 세부 조항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갈무리.
사진=JTBC '뉴스룸' 방송 갈무리.

빅히트는 이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재계약을 앞두고 수익 배분 문제로 빅히트와 갈등을 빚었으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심각한 분쟁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식으로 보도한 점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JTBC가 사옥에 무단으로 들어와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첫 보도에 사용하고 온라인에는 이 부분을 삭제하고 게시했다며 JTBC의 보도 행태에 대해서는 별도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원칙도 준용하지 않은 문제 있는 보도로 판단하고 JTBC의 성의 있는 사과 및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JTBC는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이 수익 분배 문제로 빅히트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 대형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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