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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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오범택 기자
  • 승인 2019.12.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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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제공=서산시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설치, 전문 복지인력 배치,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45개 민간기관과 업무협약, 카카오톡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 운영(행복드림톡),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 확대, 주민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도 큰 호평을 받아 올해 첫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민관협력 전달체계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내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복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서산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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