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G2B, 민·관·학 협력 홍보네트워크 강화 위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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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G2B, 민·관·학 협력 홍보네트워크 강화 위한 맞손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2.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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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홍보 노하우와 정보 교류하는 협력의 장 마련
지난 10일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부천시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
지난 10일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부천시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가 42개 G2B 회원사 간 홍보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10일 유한대학교에 모여 2019년 마지막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G2B는 ‘Government to Business’의 약자로 정부와 기업 간의 온·오프라인 비영리적 상호작용을 말한다.

부천시 G2B는 2003년 16개 회원사에서 시작해 16년 동안 관내 대학, 병원,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영역을 넓혀 2019년 현재 총 42개 회원사와 민·관·학 홍보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는 분기별로 회원사를 순회하며 회의를 열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는 G2B 홍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유한대학교도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지역발전에 깊이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가톨릭대학교의 2019 거버넌스 컨퍼런스 개최 ▲부천대학교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운영 ▲부천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안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0례 돌파 등 회원사 주요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을 다졌다.

부천시 정정오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G2B 회원사의 정보를 부천시가 보유한 전광판, 복사골 소식지, SNS, DID, 생생부천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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