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나무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율이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흡연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성장을 돕고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담배의 유해성분, 흡연 및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의 각종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담배에 조기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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