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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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1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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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준 법원장 “어려운 어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 돼 달라” 당부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는 9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는 9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남부지방법원(법원장 김흥준) 민사조정위원회(회장 김병희)는 지난 9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자녀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흥준 서울남부지방법원장과 수석부장판사를 비롯한 법원 관계자, 민사조정위원회 김병희 회장과 조정위원,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흥준 법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어려운 어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히고 자기 삶에 책임감을 갖고 목표를 향해 매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병희 회장은 다음해에는 장학금 대상자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견도 피력했으며, 이정찬 재단 사무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금 지원에 대해 법원과 조정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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