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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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열어
  • 이재빈 기자
  • 승인 2019.12.0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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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서

 

6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편가사협회 제공
6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편가사협회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차한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오제세, 이용득, 조응천, 황희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현아, 김성원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경훈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신광호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과장 등 정부, 언론계,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협회 회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감정평가사회관 준공기념석 제막식 △퓨전국악 식전공연 △창립 제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비전선포식 △‘희망 더하기’ 기부식 △감동교실 영상 상영 △축하공연 △자선모금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비전선포식에서 감정평가사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자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를 실천하고자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협회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국가의 가치를 더하는 협회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순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협회는 지난 30년간 국가 부동산 정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민 재산권 보호의 지킴이로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며 "국민의 생활 속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을 더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감정평가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9년 설립됐다. 감정평가사의 공정성·신뢰성·전문성 제고, 감정평가제도 개선, 감정평가기법 및 업무개발, 국제교류 증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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