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발전본부, 석탄취급설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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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발전본부, 석탄취급설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 손봉선기자
  • 승인 2019.1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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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취급설비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진)여수발전본부 석탄취급설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사진)여수발전본부 석탄취급설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본부장 이동렬)는 9일 故김용균 사고발생 1주기를 맞아 석탄취급설비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본부 및 협력회사 합동 석탄취급설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제2의 김용균 사고를 원천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 본부 사업장의 석탄취급설비 안전시설물 개선사항에 대한 확인점검, 현장 안전실태 점검 및 유해·위험개소 추가발굴/개선을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여수발전본부는 최근 1년간 현장 안전개선을 위해 약 22억원을 투자하여 석탄컨베이어 벨트 운전 중 작업자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펜스를 전구간(1.1km)에 설치하였으며, 석탄취급설비의 현장 환경 청결을 위해 진공청소설비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현장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조도개선(분진방폭형 등기구 209EA 교체)과 현장근로자에게 특급 방진마스크를 지급하였으며, 유해·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외부전문가 및 협력회사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였다.

앞으로도 여수발전본부는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 라는 본부 안전실천 슬로건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공공일터 조성을 위해 본부 구성원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회사경영에 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고도화하는데 더욱더 매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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