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구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는 설문조사에는 15개 주요뉴스 중 1인 3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서구 구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대 뉴스 후보에는 재정 1조원 서구 1․1․1 시대, 자치경쟁력 평가 전국 2위․인천 1위, 지역화폐 서로e음 돌풍, 아이 낳고 싶고 잘 키우고 교육 잘하는 서구를 위한 교육혁신 정책, 주민참여예산과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등 주민자치 정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관, 하나금융그룹 본사 유치 확정, 청라시티타워 착공, 문화도시 인프라 대폭 확충, 7가지 테마가 있는 스마트 에코 시티 조성, 공공일자리 4000개 창출, 4無(쓰레기,미세먼지,악취,화학물질) 클린 서구, 광역교통망 성과 가시화, 원도심 재생사업 본격화, 쌍방향 소통행정 구현 등 올 한해 구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서추진된 정책 15가지가 올라와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이 가장 공감하고 응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내년 구정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니 구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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