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별영향평가 제도발전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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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성별영향평가 제도발전 포럼 성황리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2.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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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강화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군구공무원, 컨설턴트 등 4명 유공표창, 시군구 우수사례자 표창 11명 시상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포상하여 격려하고, 관계자 역량강화 및 정책개선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인천여성가족재단과 2019년 성별영향평가제도 발전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2월 9일 오후2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성별영향평가 유공 시장 표창을 중구 여성보육과 현새미 주무관과 강화군 사회복지과 김미순 주무관,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 이동옥, 이은경 컨설턴트가 받았으며, 시 시민봉사과 전형국 주무관 등 11명의 시․군․구 주무관이 우수사례에 대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천시 성별영향평가사업에 대한 컨설턴트의 사례발표와 이선민, 김선희 박사의 전문가 토론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제도개선방안 및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시, 군구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협력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2019년 성별영향평가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에 대해 시군구 및 인천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제도변화에 따라 성평등 의식 향상의 전환점이 되고 시 군구, 인천양성평등센터가 긴밀한 소통으로 성평등한 도시 인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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