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만지는 코딩 ‘스카티 고! 미로대탐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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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만지는 코딩 ‘스카티 고! 미로대탐험’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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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재능교육이 코딩교육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스카티 고’ 두 번째 시리즈 ’스카티 고! 미로대탐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카티 고! 미로대탐험’은 기존 ‘스카티 고!’ 제품과 같이 앱을 통해 미션을 확인한 후 만질 수 있는 코딩 타일을 사용해 프로그래밍하면 게임에 있는 캐릭터가 그 결과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스카티 고!’ 시리즈는 폴란드 현지 공교육에서 적극 활용돼, 전 세계 90여개 국에 진출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비크레오’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아, 초등학생들이 혼자 집에서 게임하듯 즐기며 놀이하는 코딩 교구이다. 게임과 같이 앱으로 확인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동시에 문제 해결력도 높일 수 있다. 캐릭터의 이동 과정을 코딩 타일을 조합해 만들고, 제대로 구성됐을 경우 캐릭터가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이 과정에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표현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스카티 고! 미로대탐험’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코딩교육이다. 학습자는 새로운 행성으로 탐험을 떠나는 ‘스카티’의 움직임을 코딩 타일로 프로그래밍 해 우주선의 연료가 될 크리스털을 모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접근법은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매번 미션을 해결 시 주어지는 ‘코딩 별점’도 눈에 띈다. 프로그래밍의 완성도에 따라 1개~3개까지 별이 주어진다. 코딩 알고리즘 설계의 본질인 최적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분석적, 추론적 사고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재능교육는 이번 코딩 교구를 통해 B2C 코딩교육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유아, 초등 시기일수록 코딩의 개념을 탄탄히 잡아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코딩 교구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스카티 고!’ 시리즈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듯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코딩을 학습보다 일상 속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티고 미로대탐험은 9일 오픈마켓(G마켓, 위메프 등) 입점을 시작으로 영풍문고(여의도 IFC몰점 12월 13, 20, 23, 24일, 종로점 12월 21일)에서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월에 예정된 ‘2020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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