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19 경기도 환경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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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19 경기도 환경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2.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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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도자기쓰기 생활화, 환경보호교육 추진일회용품 사용규제 앞장
경기도자페어 개최, 기관과 기업에 도자기쓰기 확대를 위한 노력 집중
환경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제공=한국도자재단)
환경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제공=한국도자재단)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19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책임경영(CSR) 성과평가에서 환경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정책을 통해 재단 임직원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사무실 내 도자기 쓰기 생활화를 추진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 환경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책임경영이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경기도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CSR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공공기관의 사회책임경영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창출 극대화를 위해 매년 거버넌스·환경·사회부문에서 성과를 평가해왔다.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책임경영 성과평가는 경기도에서 도내 25개 공공기관 중 20곳을 대상으로 진단자료 검증, 현장실사 등을 통해 시행된 것으로 환경부문에서 한국도자재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환경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도자기쓰기 확대를 위해 ‘경기도자페어’ 등 계기성 행사를 개최하고, 기관과 업체 등에 양질의 도자 제품을 저렴하게 유통하는 방식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등 멜라민 없는 생활화를 솔선수범해왔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근절을 위한 도자기 사용 확산으로 사회책임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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