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인동동·진미동·양포동 전달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에서는 지난 2일 문창균 인동동장, 김태영 진미동장, 김차병 양포동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자 쌀 230포(10kg, 인동 130포, 진미 50포, 양포50포)를 기탁하여 차가운 날씨에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성품은 인동농협과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동절기 불우이웃들을 위해 지난 11월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준비하였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인동과 이웃지역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역에 환원사업을 펼친 장우석 조합장 및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고주모 김경희 총동창회장과 봉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조합원과 더불어 인동농협 임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인동농협은 강동지역에서 탄탄하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부, 후원물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협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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