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4월, 15억 원 규모로 발행한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을 13억 이상(11월말 기준) 판매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발행한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도 지류형 상품권 판매실적 호조에 힘입어 발행 5일 만에 304명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천시는 11월부터 오는 31일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발행을 기념하여 포천사랑상품권 구매 고객 모두에게 10%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 활동으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여 상품권 구입과 사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현재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450개소로 가맹점 가입 및 현황은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어르신 등 많은 시민들이 쉽게 가맹점을 찾을 수 있도록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책자를 발행할 예정이다.
포천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농·축협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단, 카드형은 NH농협은행 포천지점, 송우지점, 시청출장소에서만 구입가능)
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주명의 통장 사본을 가지고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031-538-2272)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도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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