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6일 견본주택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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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6일 견본주택 문 열어
  • 이재빈 기자
  • 승인 2019.12.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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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 일원서 공급
"GTX-B노선·인천지하철 2호선 등 개발호재 많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주안동 145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이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915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39㎡ 28가구 △45㎡ 57가구 △59㎡A 502가구 △59㎡B 454가구 △59㎡C 186가구 △64㎡ 145가구 △74㎡A 165가구 △74㎡B 262가구 △84㎡A 49가구 △84㎡B 37가구 △93㎡ 30가구 등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과도 가깝다. 주안역을 통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높다. 또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의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GTX-B노선(예정)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포함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만 지나면 인천시청역에 도착할 수 있어 쉽게 GTX-B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천지하철2호선이 연장(계획)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까지 연결돼 수도권 광역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생활 시설로는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이 있다.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등도 멀지 않다.

단지 바로 앞에는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등도 반경 2km 내 위치해 있다.

미추홀구는 새 아파트가 귀한 지역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미추홀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6만1064가구.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 아파트는 전체의 약 60%인 3만4580가구에 달한다. 반면 5년 이내(2015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는 9839가구로 전체의 16%에 불과하다.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청약 및 대출이 수월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고 정당계약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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