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회원들과 함께 걸어온 1년을 돌아보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자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2019 경기도 사회복지사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쟁이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2019년 10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과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해주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주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 보호와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보‧안‧관 사업’을 지원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보호와 안전보장에 기여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과 협회 운영에 깊은 이해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평생회원에게 평생회원패를 수여했으며 10년 이상 연속으로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사의 하루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1년을 담은 2019년 협회 주요활동보고 영상 시청, 한해도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는 ‘토닥토닥 응원합니다’ 순으로 진행하며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과 더불어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복지 관련 인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장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자격증 교부,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의 업무수행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일규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의 인권과 안전이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 사업 등 일터에서 존중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