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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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 보고회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2.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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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 보고회 개최 (제공=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 보고회 개최 (제공=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는 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정대 산학협력단 염일렬 교수는 보고회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기본인식과 의미제고의 선행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서 관련 법제도상의 변화가 요구됨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과 재정적 차원에서 무엇보다 기존 법 제도적 차원과 교육시설 차원과의 긴밀성 요구, 정책현장의 실천을 위한 체계성 도모의 중요성도 주장했다. 

나아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으로 폐교와 각급 학교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적극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련 건물이나 공간 공유를 제안했다. 

이영봉 회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의 많은 부분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할애해 왔고 이제 종착점에 이른 것 같다”며 “비장애인 보다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이 더욱 중요한 만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제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 및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최종 보고회의 성과물과 제안들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의회에서도 센터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연구회’ 회원인 권정선, 이종인, 원용희 의원을 비롯해 탁미선 한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지회 수석부회장 등 발달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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