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본부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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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본부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2.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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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겨울철 대형재난 대비 태세 확립
겨울철 대형재난 대비 태세 확립 (제공=수원남부소방서)
겨울철 대형재난 대비 태세 확립 (제공=수원남부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군포시에 위치한 현장지휘역량센터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합동으로 긴급구조통제단과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수원역 식당가 리모델링 작업 중 용접불티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본부 22명, 수원남부소방서 34명, 긴급구조지원기관(수원시청, 권선구 보건소, 코레일, 아주대병원 등) 8명 10개 기관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훈련 방향으로는 실제상황 대비 재난 시뮬레이션 활용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태세 확립, 본부와 합동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 대응, 중요 정보관리를 위한 전술훈련이 아닌 실제 현장과 같은 무전 중심훈련, 현장 변화에 맞춰 훈련자가 직접 판단하고 정답을 찾는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수원남부소방서 관내 대상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사를 대상으로 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으로, 겨울철 대규모 재난 사고를 대비해 재난대응과 수습능력을 키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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