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문화 정착 앞장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리더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삼성물산 조달실장과 파트너사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파트너사 포상 △명사 강연 △석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최영우 삼성물산 조달실장 전무는 "어려운 환경에도 국내외 공사들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함께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1991년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시작한 이래로 정기적으로 우수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등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07년에는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같은 해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시작했으며 공동이익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정착, 자금운용 지원 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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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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