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불편사항 적극 건의, 자체교육 높게 평가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전남 여수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하 행복e음)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9일 기관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행복e음 운영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 6개를 뽑았다.
심사기준은 ▲시스템 개선 기여 ▲차세대 행복e음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활동 ▲행복e음 사용자 교육 ▲핵심요원 실적 등이었다.
여수시는 보건복지부에 행복e음 시스템 불편사항을 적극 건의하고, 공무원 자체 교육을 통해 수급자 변동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복지업무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교육으로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