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차세대 미래 리더 필독서 '미래예측 2030'
상태바
[신간] 차세대 미래 리더 필독서 '미래예측 2030'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12.06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 10년을 대비하는 6가지 과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개인 맞춤형 약, 자율주행차, IS(이슬람국가), 스냅챗, 저유가, 데이터 해킹 등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기술은 보건복지, 엔터테인먼트와 교통의 영역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동시에 정치, 소셜 네트워크를 대하는 태도나 우리가 믿음을 주는 대상과 같이, 우리의 행동 양식 또한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

변화가 실제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지 아닌지는 인식 문제일 수도 있고, 사실일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더 새롭고 많은 발전을 직면할 것이며, 동시에 많은 문제가 나타날 것을 알고 있다.

‘미래 아젠다’는 세계 최대의 개방형 미래 예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 분야 및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교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

2010년에 개최된 제1회 ‘미래 아젠다’ 프로그램에서는 2020년까지 미래 예측에 대해 많은 기관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보건의 미래부터 시작해서 돈의 미래까지 모든 분야 전문가들의 관점에 기반해 1,500개가 넘는 기관들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와 도전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5만 명이 넘는 145개국의 사람들이 부가적인 온라인 토론장을 통해 그들의 관점을 피력 했다. 온라인과 실제로 출판된 결과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개인과 기관들에 의해 공유됐다.

첫 번째 ‘미래 아젠다’ 프로그램의 성공은 재실행 요청으로 이어졌고  두 번째 프로그램인 <미래 아젠다 2.0>이 2015년에 다시 열렸다. 2025년까지 세계가 경험할 수 있는 주요 변화들을 살펴보았다. 비슷한 접근 방법과 함께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법들이 접목되기도 했다.

그중 하나는 더 광범위한 지식의 도입을 장려하고 지역적 차이에 대한 깊은 탐구를 위해 세계 곳곳에서 더 많은 워크숍들을 개최하는 것이었다. 최종적으로 45개 지역에 걸쳐 50개의 기관에 의해 주최된 120개의 워크숍이 25가지 주제들을 다루게 됐다.

쟁점 주제에 관한 광범위한 참여를 장려할 수 있도록 글로벌 미디어 기관들과 협력했고, 더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개선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여러 스폰서가 특정 주제를 다루는 워크숍을 지역적 혹은 전 세계적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러한 모든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온라인상에 공유된 전 세계 전문가들의 논의를 담고 있다. 이는 결국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요 안건들을 중립적이고 짜임새 있게 다시 언급한 내용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