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해양학과 윤주은 박사과정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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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해양학과 윤주은 박사과정 ‘우수논문상’ 수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2.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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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사)한국해양산업협회 과학기술부문, "지도교수는 김일남"
윤주은 박사과정 증명사진
윤주은 박사과정 증명사진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윤주은 박사과정(지도교수 김일남)은 (사)한국해양산업협회(대표이사장 김진수·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제13회 해양과학기술상 및 우수논문상 공모전에서 우수논문상(과학기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주은 박사과정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의 대응방안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제한하는 영양염인 철을 바다에 공급하여 생물펌프의 효과를 증가시킴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철공급(Ocean Iron Fertilization) 실험에 대해 과거-현재-미래의 관점에서 리뷰한 논문(Reviews and syntheses: Ocean iron fertilization experiments – past, present, and future looking to a future Korean Iron Fertilization Experiment in the Southern Ocean (KIFES) project, Biogeoscience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양과학기술부문 우수논문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한 해당논문은 미국의 해양 탄소 및 생지화학 순환 국제 네트워크 프로그램(Ocean Carbon & Biogeochemistry program)의 ‘Science Highlights’에 중요 연구로 소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해양과학기술상 및 우수논문상은 해양산업 및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학계·산업계의 인사들과 우수한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해 공적을 널리 알리고 해양인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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