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음다해김’ 기탁받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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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음다해김’ 기탁받아 이웃사랑 실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12.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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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려운 이웃 위해 지역 특산품 전달
경기남부수협이 마음다海김 60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지역 특산품인 ‘마음다해김’을 경기남부수협 마음다海김 60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성시는 4일 우정읍사무소, 서신면사무소, 송산면사무소, 남양읍사무소 등 4개 사무소에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경기남부수협, 해양수산과 등이 후원하는 사랑의 김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김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마음다해김’을 후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전개했다.

기탁받은 김은 오는 연말까지 우정읍, 서신면, 송산면, 남양읍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창희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수협은 매년 관내 행사에 참여해 얻는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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