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경북지역 취업 준비생들을 만나 항공업계 채용과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에 참석해 항공업계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고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티웨이항공은 기업 채용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인사 담당자와 객실승무원 등 현직 선배들이 직접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해주고 항공업계와 채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서 인사노무팀장이 티웨이항공 회사소개와 채용 전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현직 대구 베이스 객실승무원이 합격 성공기를 직접 소개했다.
대구공항에서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2014년 첫 취항 이후 대구지역 노선을 전담하는 객실승무원을 별도로 채용해오고 있으며, 일반직, 자회사 및 조업사 등 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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