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울산·경남 지역혁신기업 만남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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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울산·경남 지역혁신기업 만남의 장 마련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12.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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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O 투자 매칭데이’ 열어 투자유치 지원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5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보 투자기업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혁신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19 KIBO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지역 투자 환경 조성을 통해 최근 되살아나고 있는 동남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보가 투자한 부울경 소재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배기업가의 강연,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들의 IR 피칭 및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는 부산 출신 기업가이자 김기사 앱으로 유명한 박종환 김기사랩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국내·외 벤처창업 현황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성장단계별 스케일업 전략을 소개했다.

기업 IR 피칭시간에는 △차세대소재연구소 △에스엠랩 △선진환경 △알링크 △애기야가자 5개 기업이 나서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그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고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자들과 투자자 간의 1대1 매칭 상담 및 참석자들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 민간 VC의 협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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