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한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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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한 조직개편 단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2.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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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사업 분야 우위전략"
한국토지신탁이 2020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이 2020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2020년 조직개편을 확정하고 영업조직을 정비·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종전의 미래전략사업본부가 전략상품본부와 리츠사업본부로 확대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또한 도시재생1·2본부로 재편되는 등 영업부문이 확대됐다. 또 기획실 산하에 신상품개발팀을 신설한 만큼 신상품·신수종사업의 개발 등 미래먹거리 사업에 대한 발굴과 구조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츠사업부문도 다시 강화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금번 신설되는 리츠사업본부는 2개팀으로 확대되며, 리츠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 전략상품본부는 물류·유통·환경·실버산업 분야의 특화상품 개발과 사업화 등의 업무를 선도하게 된다. 도시재생사업본부 또한 2개 본부 4개 팀으로 편성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주하고 인재를 영입해 도시재생사업 부문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부동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의 우위전략의 일환"이라며 "탄력적인 조직 운용을 통해 대내외환경에 빠르게 대응함은 물론, 안정적인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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