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신세계건설이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고품격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21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희소성 있는 중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다. 복층형 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라운지 시설에서 파티 및 행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예약해주거나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라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방문세탁, 청소, 조식 딜리버리 등을 제공하는 '리빙 서비스'도 갖췄다. 또 방문세차, 카세어링, 모빌리티 렌탈 등 '모빌리티 서비스'와 골프장 부킹, 문화·공연 예약 등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에이전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4개의 테마 라운지를 갖춰 이곳에서 밀라네제 스타일의 여유로운 휴식이나 파티, 소모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고급 주거에 어울리는 6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페발까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남구 자곡동은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한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좋다.
코엑스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가깝고 대치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서울삼성병원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고 자곡초, 율현초 및 세곡중, 풍문고 등 도보권 내 있다.
지난달 수서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SRT와 3호선, 분당선 및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복정역세권 복합개발 계획,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등 호재들도 서울 동남권에 집중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