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활분야 지방자치단체 성과평가 결과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 고정배)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정책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도는 자활근로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올림픽 지원 참여 외 4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지자체합동평가 실적을 달성했고, 자활기금으로 자활분야 8개 사업을 지원하여 자활기금 활성화를 기하는 등 도내 자활사업의 원할한 운영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분야 활성화를 도모하여 취약계층의 탈 수급 및 자활촉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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