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KT ‘기가지니’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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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KT ‘기가지니’와 연동된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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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3종에 음성인식 기능 탑재…실내외 공기질 알람·행동 가이드 제공
KT '기가지니'와 연동되는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3종.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KT '기가지니'와 연동되는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3종.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웅진코웨이가 ‘구글 홈 미니’, ‘클로바’, ‘카카오홈’ 등에 이어 KT ‘기가지니’와의 연동을 개시한다.

코웨이는 자사 공기청정기 3종에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연동한 음성인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음성인식 서비스는 기가지니를 연동해 손을 이용하지 않고, 음성만으로 공기청정기를 관리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작동, 공기질 상태, 풍량 조절, 모드 제어 등이 가능하다. 주요 음성 인식 명령어로는 △공기청정기 켜줘·꺼줘 △거실 공기질 상태 어때 △강풍으로 해줘 △자동 모드 설정해줘 등이 있다.

연동 서비스는 기존 공기청정기 음성인식 서비스와는 차별적으로 실내외 공기 오염 시 기가지니 스피커를 통해 경고 알람과 행동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에 맞는 행동 가이드까지 제시한다.

해당 서비스가 적용되는 제품은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AP-0818A)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APMS-1516E)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loCare(AP-1515D) 등 총 3종이다. 신규 고객 및 기존 사용 고객 모두 KT 기가지니를 연동해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김상웅 코웨이 ICT전략실장은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KT 기가지니 연동으로 고객들이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실내공기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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