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9 한국의 경영대상'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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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19 한국의 경영대상' 2관왕 달성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12.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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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종합대상·고객가치 최우수상 수상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사회적 가치 종합대상'과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및 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이 '사회적 가치 종합대상'과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및 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종합대상'과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시상식에서도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고객가치 부문 최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올해로 32주년을 맞았으며,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고객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공성 강화, 포용적 성장, 참여와 신뢰'에 기반한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혁신 의지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서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 한국의 경영대상' 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신규일자리 창출 1만6073명(상반기 기준) △사회적 가치 투자 5346억원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49개 △국제여객 5위(6786만명) △국제화물 3위(295만톤) 달성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상생발전 △공정여행 플랫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16개 사회적 가치 과제를 발굴해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구본환 사장 취임 이후 △무결점 안전공항 구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스마트공항 구현 △계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계약제도 개선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육성, 임대수익 사회 환원 및 국민편익 강화 △혁신성장 지원 △공정경제 구축 등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바람직한 공기업의 롤모델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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