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이어 "그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으려 최선을 다해왔지만, 최근 더욱 극심해진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으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고 덧붙였다.
소속사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과 방송사, 언론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 당사는 강다니엘의 건강 회복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지원할 것이며,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하는 소속사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강다니엘의 건강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회복 상황에 대해 안내드릴 수 있는 방안 또한 마련토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일 밤 공식카페에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어요" 등자신의 심정이 담긴 글을 다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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