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콘셉트 스토어 ‘플레이스엘엘’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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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콘셉트 스토어 ‘플레이스엘엘’ 개점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2.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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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별 30개 브랜드 입점…허영만 ‘식객’ 음식 간편식으로 선봬
락앤락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 외부 전경. 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 외부 전경. 사진=락앤락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락앤락이 라이프스타일 매장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락앤락은 요식 브랜드 ‘식객촌’과 손잡고 신혼·맞벌이부부를 위한 식품 콘텐츠를 추가한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섯 번째 선보인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들어선 식객촌의 푸드몰, 컴플릿 2층에 입점했다. 지속되는 가정간편식(HMR)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카테고리를 새롭게 더했다.

먼저 식객촌만의 다양한 간편식을 플레이스엘엘에서 접할 수 있다. 국·탕·찌개류를 메인으로,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나오는 노포 맛집들의 대표 메뉴를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식객 브랜드 외에도 △정통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 △냉동 화덕 피자 ‘우주인 피자’ △건강 도시락 ‘에브리밀’ △찹쌀 꽈배기 도너츠 ‘자미당’ 등 식객촌이 엄선한 8개의 식품 브랜드를 간편식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플레이스엘엘 일산식사점은 신규 HMR 콘텐츠를 비롯해 요리, 인테리어, 리빙, 여행, 소형가전 등 30개 브랜드 2천여 개 제품을 갖췄다.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콘셉트로 하는 만큼, 식객촌과 연계된 식생활 편의를 더욱 효과적으로 돕고자 구성했다.

특히 매대를 각 라이프스타일별, 상황별 콘셉트에 맞도록 세분화해, 소비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대 중간에는 관련 서적을 비치해, 소비자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플레이스엘엘을 경험하도록 만들었다. 인기 캐릭터로 구성된 캐릭터 존도 마련했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 리테일 영업본부 상무는 “플레이스엘엘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간편식이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형태를 꾸렸다”며 “향후 반찬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플레이스엘엘을 통해 일상 전반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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