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2400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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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2400개 후원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12.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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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지난 3일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를 2400개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원그린스텝’은 삼광글라스가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유식 후원은 한부모가족 영유아의 건강과 한부모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연말 기부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인식개선 및 사회환경 조성, 주도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 위탁 운영기관이다.

한부모가족 영유아들에게 기부된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는 글라스락의 독자적인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열은 물론 충격에도 강해 열탕 소독과 전자레인지의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월령에 맞게 이유식 양을 소분해 냉동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유리소재 특성상 색, 냄새 배임 없이 위생적이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없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이유식 보관 용기로 안성맞춤이다.

정구승 삼광글라스 경영관리본부 상무는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이유식 시기를 위해 꼭 필요한 ‘국민 이유식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광글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을 통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소외계층 후원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집과 병원, 미혼모 시설, 학교 등에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글라스락 8만 개 이상을 지원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와 아토피 환우,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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