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반포동 등 4곳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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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반포동 등 4곳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12.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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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조건부 가결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 등 4곳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57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3일 '제1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및 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총 572가구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가결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마포구 상수동 355-2번지 일원(95가구)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117가구) △서초구 반포동 705번지(61가구)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가구) 등이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돼 해당 지역 청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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