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중심 접근 칠곡Wee센터 슈퍼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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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중심 접근 칠곡Wee센터 슈퍼비전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12.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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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19년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인력 전문상담사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19년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인력 전문상담사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11월 29일 오전, 오후,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19년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인력 전문상담사 슈퍼비전(3·4차)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남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이윤주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모시고, 내담자의 강점을 중심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강점중심상담에 관한 슈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사는 “평가받고 비교당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강점을 발견하고, 잘 길러낸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심리적 안녕감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ALICE(인생목표, 사랑, 성장, 통제, 자존감)를 되새기며,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주기보다 어둡고 반짝이는 그 순간들을 함께하는 상담자가 되겠다.”며 상담자의 신념을 전하기도 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각자의 고유한 강점을 가치 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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