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목포수협분회는 여성어업인 육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海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3일 목포수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김청룡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여련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궜으며, 이렇게 담근 김치는 300여명의 어업인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목포수협 김청룡 조합장은 “임직원 및 한여련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의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바다 한가운데에서 조업하시는 어업인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시기를 바라며, 안전한 조업과 풍어 만선 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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