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복귀 임박 이낙연 반년째 대선주자 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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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복귀 임박 이낙연 반년째 대선주자 1위 독주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1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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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반년째 20%초반 횡보...조국 빠진 자리에 이재명 3위
여야 차기 대선주자 월별 선호도 사진=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월간 추세 사진=리얼미터

[매일일보 김나현 기자] 당 복귀가 임박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격차를 벌리고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19년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오마이뉴스 의뢰, 지난달 25~29일, 전국 성인 2506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상세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총리에 대한 대선주자 선호도는 27.5%로 조사대상 14명 중 가장 높았다. 이 총리는 한달 전 조사보다 3.8% 상승해 같은 조사에서 6개월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이 총리가 2개월 연속 상당폭 상승해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했다. 이 총리가 연일 ‘최장수 총리’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내주 이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국무총리를 포함한 개각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 등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한 황 대표는 2위를 기록했다. 황 대표는 직전 조사보다 0.4%오른 20.4%를 기록하며 6개월째 20%초반대를 횡보했다. 이 총리와의 격차는 전달 3.7%에서 오차범위 밖인 7.1%로 벌어졌다.

직전 조사에서 10%넘는 선호도를 기록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리얼미터는 “조 전 장관에 대한 ‘일가 비리 혐의’와 ‘감찰 무마’, ‘하명 수사’ 등 의혹으로 검찰 수사가 확대됨에 따라 의뢰 언론사와의 합의 하에 조 전 장관을 후보군에서 제외했다”고 했다. 이에 지난달 4위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달보다 2.1%오른 8.4%로 3위를 기록했으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4.7%로 집계돼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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