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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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개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9.12.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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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모습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모습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 신흑 119안전센터와 신흑 의용소방대 20여 명은 지난 2일 신흑동 국화마을에서‘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행사를 열고 화재 시 대처요령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 중에서 소방차 진입 곤란 등 화재 취약 마을을 지정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을 보급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화마을 20여 세대에 화재 발생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을 소방안전교육과 주택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윤민상 신흑 119안전센터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주민의 화재 예방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충청=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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