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백년가게’ 10개 업체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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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백년가게’ 10개 업체 추가 선정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9.12.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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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7개 업체로 확대, 크리스마스 맞이 방문 이벤트 진행
화순에 있는 화성식육식당 전경.(사진제공=광주전남중기청)
화순에 있는 화성식육식당 전경.(사진제공=광주전남중기청)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월 백년가게 선정위원회를 통해 10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돼, 총 27개(전국 288개, 9.4%)로 늘어났다.

신규 선정된 백년가게는 음식점 5업체, 도소매업 5업체이며, 대를 이은 비법으로 가게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쌓은 업체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 광산구의 “금호”는 소촌동 골목에서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3대째 유지해온 백반과 삼겹살 전문점이다.

또 화순에 있는 “화성식육식당”은 화순탄광 광부들이 즐겨 먹던 돼지머리고기를 눌러서 판매하는 업력 33년 된 식당으로, 현재는 가게만의 BI/CI 및 포장재 개발과 SNS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기법으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광주 “동아실크”는 전통문화계승이라는 확고한 경영신념으로 100% 실크만을 고집하며 37년간 최고의 실크만을 판매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소상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6월부터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백년가게에 대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는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은 보증을 우대(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 고정)하고, 정책자금 금리도 0.4%P 우대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대표들을 중심으로 백년가게 네트워크를 구성해, 경영노하우의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애로 사항 청취 및 인센티브 발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년가게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년가게 고객들이 SNS에 백년가게 방문인증샷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걸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다이어리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청 김문환 청장은 “성공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별 백년가게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백년가게의 성공사례가 일반 소상공인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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