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64 하내천 봉사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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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64 하내천 봉사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12.03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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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주거취약계층 5가정에 3,000장 전달
지난 6월 열무김치담그기 200통 와부 조안지역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64하내천봉사대가 연탄 3000장을 주거취약계층 5가정에 전달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64하내천 봉사대(회장 홍봉식)가 지난 1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있다. 

64하내천 봉사대가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주거취약계층 5가정에 총 3,000장을 후원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은 조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안면체육회, 쉐보레자동차 직원등 30여명의 후원인과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배달, 형편이 어려워 월동준비에 걱정만 하고 있던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64하내천 봉사대 홍봉식 회장(오렌지색)과 회원들이 함께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연탄을 열심히 나르고 있다.

64 하내천 봉사대의 홍봉식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탄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노태식 조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6월 열무김치담그기에 여념이 없는 64하내천 봉사회원들
지난 6월 64하내천 봉사회원들이 열무김치담그기에 여념이 없다. ⓒ매일일보 경기동부취재본부

한편 지난 6월, 64하내천 봉사대는 와부·조안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담그기  행사를 펼쳐 200여통의 열무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열무김치 35박스와 얼가리 15박스등 50박스의 김치거리를 손질, 사랑의 열무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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