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동아리축제 이끈 주역들과 격의없는 대화 나눠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를 이끈 주역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 주관으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학생기획위원회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 30일 진행됐다.
이날 만남은 지난 10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학생동아리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기획위원회의 활동소감을 공유하고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체 활동의 80% 이상 참가한 학생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시장과의 대화, 활동소감 나누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0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및 학생기획운영위원회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철모 화성시장 “5개월간 여러분들이 노력해준 덕분에 학생과 주민 모두 즐긴 특별한 축제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가지고 화성을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축제 학생기획위원회는 2019년 6월 결성하여 현장답사, 타 축제 참관, 분과별 회의, 티저영상제작, 무대콘셉 설정, 부스배치 등 축제 기획 및 운영, 5개월 간 축제 기획과 워크숍 전반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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