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28일 새마을지도자 릴레이 참가…1400여 곳에 전달
[매일일보 이기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19 사랑의 김장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종시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 700여 명은 2∼3일간 릴레이 형식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만 포기를 담갔다.
이번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세종시의회 의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새마을회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마을 경로당 및 복지시설·독거노인·장애인 등 읍면동 새마을단체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 1400여 곳에 전달됐다.
윤대근 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하기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석 협의회장 등 새마을회장단도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읍면동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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