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근 ㈜신한화구 대표,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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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근 ㈜신한화구 대표,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천만원 기부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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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근 ㈜신한화구 대표가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세자녀출산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성근 ㈜신한화구 대표가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에게 세자녀출산지원에 써달라며 기부금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주)신한화구(대표 한성근)는 출산율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한성근 대표는 “최근 언론 등을 통하여 소개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의 활동상황과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 기피로 인한 출산율 저조하다”며 “이로인해 경제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한 대표는 이에따라 “기업성장에도 영향을 초래한다는 신념으로 재단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저출산 대응을 위하여 사내에서도 출산장려를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주)신한화구의 기부금을 포함, 올해 기부한 후원금은 35개사 기업 1억천7백만원을 기부했고 개인 및 월 1만원 정기 후원하는 39명이 9백9십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의 대부분은 기부자의 뜻을 담은 기부자 명의로 세자녀 출산세대에게 지급된다. 

이번 하반기 지급되는 출산축하금 1억 3천만원은 12월 5일 추첨을 통하여 지급대상자가 결정되고 소정의 심사를 통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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