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 지질학전공(주임교수 이진용) 교수들과 동문회는 2일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진용 교수는 이날 김헌영 총장을 찾아 “학과 창립 40주년을 맞아 동문 60여명과 교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김헌영 총장은 “동문들의 후배 사랑과 교수님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 발전과 지질학전공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총장 △조준형 대외협력부총장 △이진용 지질학전공 주임교수 △정대교·조경남·홍종선 지질학전공 교수 △정재진 대외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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