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 취약계층 220가구에 김장김치 2200kg 전달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 봉사센터에서 ‘동절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 2,200kg를 손수 담가 종로·중구지역 소외계층 2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김장 나눔으로 동절기 대비 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김장 나눔을 위한 재료는 지난 태풍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은 여주농협을 통해 구입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 한해는 잦은 태풍으로 농업인에게 유독 힘든 시기였다”며 “실질적인 농가지원과 함께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2015년 종로·중구봉사관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제빵활동을 시작으로 △삼계탕 Day 봉사 △설맞이 선물꾸러미 △한가위 송편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등 계절별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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