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아이소이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콘셉트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도심 속 ‘불가리아 장미 꽃밭’을 테마로 시그니처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오일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푸른 장미 꽃밭의 흩날리는 핑크빛 장미 꽃잎을 벽면 가득 담아, 들어서자마자 불가리안 로즈오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탄생한 아이소이의 2층은 꽃밭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했다. 착한성분의 전도사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함께 녹여 화장품 성분의 비밀이 담긴 ‘시크릿북’ 전시와 정기적인 뷰티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을 맞아 장미꽃밭으로 형상화된 ‘비밀의 문 1501’도 함께 선보인다. 비밀의 문은 제품 판매 공간인 1층을 거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연결된 통로로, 별도로 마련된 출입구다. ‘1501’은 아이소이의 알파벳 철자를 숫자로 표현한 형상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리뉴얼 기념으로 ‘시크릿 기프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비밀의 문 초대권’을 클릭하면 신청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이를 지참해 매장 방문 시 ‘시크릿 기프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뉴얼 한 콘셉트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소이 잡티세럼 II 리미티드 에디션’을 5명에게 증정한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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