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8일 상주시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상주시 2020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은 4개 추진전략 ‘사회적 약자 포용적 돌봄’,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확산’, ‘상주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구축’,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거버넌스 및 인프라 구축’을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한 3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도 연차별 계획은 중앙 정부의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연계해 ‘사람이 희망되는 상주! 공감, 참여, 키움 복지마실’을 비전으로 사회보장 관련 부서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이 마련했다.
공동위원장인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며,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시행결과 평과 과정에도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2018년 9월 1일에 제6기 협의체로 재구성했고 대표협의체 위원 23명, 실무협의체 위원 22명, 6개 실무분과 49명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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