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웅진코웨이가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코웨이는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019D)’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집안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가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공기청정기 구매 시에도 기본 기능인 청정 성능과 더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청정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를 준비했다.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에 두 달마다 교체되는 에어매칭필터까지 더한 차별화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했다. 에어매칭필터는 사용 공간 별 상황 및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실내공기질에 맞춰 특화된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매연필터를 두 달마다 선택해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청정 성능과 함께 어느 공간에 배치해도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코웨이 공기청정기 최초로 전면 커버를 감각적인 패브릭 소재로 디자인했다. 방오 가공 및 발수 코팅으로 생활 오염과 물에 강한 리얼 패브릭 소재로 제작된 커버는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리얼 패브릭 커버는 추가 구매 가능하며, 탈부착이 용이한 것이 강점이다.
생활 편의성도 강화했다. 실내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공기청정기 상단부를 통해 수치로 보여준다. 국제무선충전규격의 고속충전 기능을 갖춰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폰을 공기청정기 상단의 충전영역에 올려 놓으면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 패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제민 코웨이 공기청정기 상품기획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강력한 청정 성능과 함께 본인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선호한다”며 “이번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실내공기질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며 패브릭 디자인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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