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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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3억원 전달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12.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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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 지원
볼보코리아는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볼보코리아 제공
볼보코리아는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볼보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전달식을 갖고, 장애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볼보코리아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약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어린이들이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안전’과 ‘환경’, ‘다양성의 존중’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한 ‘SIT, BELT!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을 통해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전 사업장 및 마케팅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10월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헤이 플로깅’을 개최해 환경으로 그 주제를 확장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모색하고, 이를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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