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8번째 특화 매장인 ‘중동소풍점’을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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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8번째 특화 매장인 ‘중동소풍점’을 리뉴얼 오픈
  • 임유정 기자
  • 승인 2019.12.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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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전문성 살린 ‘BBQ 로티세리’, ‘키즈 스페셜 존’ 등 고객 니즈 최적화
CJ푸드빌, 리뉴얼 오픈한 빕스 중동소풍점.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 리뉴얼 오픈한 빕스 중동소풍점.사진=CJ푸드빌 제공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콘셉트를 입혀 선보인 특화 매장이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8번째 특화 매장인 ‘중동소풍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중동소풍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 부천종합터미널에 위치해 있다. 영화관 속에 자리해 탁 트이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2030 세대 및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빕스는 올해 7월 성공적으로 리뉴얼 오픈한 ‘아주대점’ 모델을 중동소풍점에 적용했다. 두 매장 모두 가족 고객이 많고 뷔페 선호도가 높은 고객 특성을 감안해 샐러드바를 한층 강화한 ‘딜라이트 업’을 테마로 잡았다.

‘BBQ 로티세리’ 코너에서는 △비프로인 △자이언트 폭립 △씨푸드까지 다양한 BBQ를 선보인다. 갓 구운 BBQ는 셰프가 즉석에서 카빙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카빙이란 고기의 특별한 부위를 칼로 잘라내거나 주방에서 조리된 생선의 뼈나 껍질 등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위해 ‘키즈 스페셜 존’을 별도로 마련해 초코 분수 퐁듀, 수제 와플 등을 선보인다.

빕스는 지난해 6월 제일제당센터점을 시작으로 계산, 합정역, 아주대점 등에서 상권 특성과 고객 니즈를 분석해 매장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아주대점’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80% 이상 신장하고,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월등히 높은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초세분화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뉴부터 공간까지 차별화한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빕스의 노력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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